[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18일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 중이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 1-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20개동, 전용 59~114㎡, 총 1305가구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37가구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달 3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계약한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