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파티게임즈’가 코스닥 시장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티게임즈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 등으로 유명한 파티게임즈는 지난해 270억원의 매출액과 8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자본금은 18억원이다.

이대형(22.9%) 대표이사 외 5명이 지분 66.2%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192억원에서 234억원 사이가 될 전망이며 주당 발행가는 1만9500원에서 2만3700원 사이다.

액면가는 500원, 우리투자증권이 상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