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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도전한 사정희 후보는 “매탄동에 수인선 매탄권선역이 있지만 서울로 출근하는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이동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이재준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등과 협력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도입하고 매탄역 설치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50.7㎞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안이다. 수원·용인·화성·성남시는 해당 노선안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도 이 노선안 추진을 공약했다.
사 후보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수원에서 서울로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이라며 “경기남부 주민들의 요구가 커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 모든 역량을 모아 노선안을 반영하고 매탄역 신설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탄동은 체육시설이 부족하다”며 “매탄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에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학교 복합체육시설 사업을 김준혁(수원정) 민주당 국회의원이 유치했다”며 “앞으로 교육청과 협의할 것이다. 매탄초에서는 시설 건립·운영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복합체육시설에는 체육관,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것이라고 사 후보는 설명했다. 그는 “매탄초 학생과 매탄동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시설로 운영하도록 만들겠다”며 “문화시설도 확대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사 후보는 이 외에도 △재개발·재건축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운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사 후보는 “매탄동은 30년 이상 된 아파트들이 많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연달아 진행된다”며 “아파트 정비사업을 원하는 주민들이 사업 추진 절차를 신속히 할 수 있게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사회복지사, 조리사, 사무직원 등)들의 대체인력 인건비에 대한 수원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사회복지사 권익지원센터도 설치해 적극적으로 권리 보장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규모는 연간 4300만원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며 “수원시가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게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매년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의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보조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들의 휴가로 단기근로직원이 필요할 때 사회복지사협회에 신청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정희 후보는 지난 4년간 수원시의원 활동을 하면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 조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 등 대표발의 조례 11건과 공동발의 조례 110건을 제정했다. 또 수원시의회 ‘건강한 돌봄노동을 위한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수원지역 돌봄노동자의 건강권 확보와 노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사 후보는 “수원시민의 복지서비스 향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매탄동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내일 시행하는 사전투표와 6월3일 본투표에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지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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