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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제2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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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I 2025.12.17 14:50:03

자율적 내부통제 문화 확산…투명경영 강화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16일 ‘제2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부통제 자가평가 점검 결과와 내부통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제회는 앞서 지난 2월 13일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열어 내부통제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2025년도 내부통제 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 정착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내부통제위원회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이번 제2차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갑윤 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및 부서장 등 내부통제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실시한 내부통제 자가평가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부서별 내부통제 운영 수준과 개선 필요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수행한 내부통제 활동 가운데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현업 중심의 실질적 내부통제 이행 성과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이러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통제 운영에서 모범적 성과를 거둔 팀을 포상하는 ‘내부통제 우수팀 포상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공제회는 내부통제 자가평가 제도를 통해 각 부서가 스스로 내부통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자율적 점검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업 중심의 내부통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정갑윤 이사장은 “내부통제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와 우수팀 포상 등으로 내부통제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하고, 공제회 운영이 투명하고 신뢰받게끔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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