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정책금융 추천 서비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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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5.11.12 14:36:10

킥스업 비즈모아에 관련 기능 탑재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기업지원 플랫폼 ‘킥스업(KICXUP) 비즈모아’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사업계획서 자동작성 지원과 정책금융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미지=산단공)
이번 서비스는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의 핵심 과제로 기업이 지원사업을 찾고 신청하는 전 과정을 인공지능(AI)이 지원하는 ‘원스톱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매출, 성장단계, 인증현황 등 30여 개 데이터를 분석해 정부·지자체 444개 기관의 맞춤형 공공 지원사업을 자동 추천한다.

기업은 자금·연구개발·인력·교육 등 분야별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새로 탑재된 AI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서비스는 기업이 공공지원 사업의 공고문, 보유 기술, 희망 지원 내용 등을 올리면 생성형 AI가 자동으로 항목별 내용을 구성해 초안을 완성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평균 3일 이상 소요되던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 기간을 1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어 업무 효율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월 10회 무료 시범 서비스로 운영 중이다.

산단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비즈데이터와 공동 개발한 AI 정책금융 추천 서비스 ‘비즈머니(BizMoney)’도 킥스업 비즈모아에 정식 탑재했다. 비즈머니는 기업의 신용정보와 재무데이터를 분석해 적합한 정책자금 및 금융상품을 자동 추천하며 대출 가능 한도, 이차보전금, 보증상품 등 정책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와 금융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산단공은 온라인 이용 매뉴얼 및 홍보영상 제작, 지역 산업단지 순회 설명회, 정부혁신 박람회 현장 시연 등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확산과 참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킥스업 비즈모아는 입주기업이 행정·금융·기술 지원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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