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 ‘Arm 테크 심포지아’ 참가…협력 지속 확대

이정현 기자I 2024.11.01 15:01:0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에이직랜드(445090)(대표이사 이종민)는 Arm IP를 활용한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경험과 설계 자동화 플랫폼 ‘AWorld Magic’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에이직랜드는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Arm 테크 심포지아에 참가해 Arm IP 활용 경험과 주요 솔루션을 소개했다.

Arm 테크 심포지아는 Arm 플랫폼의 기술 및 솔루션 등 전문 지식을 업계 관련자들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미래를 재창조하기’를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 및 5개의 도시에서 개최된다.

에이직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Arm IP를 활용한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스를 통해 사업 소개, 설계 자동화 플랫폼 AWorld Magic를 소개한다. 독자적인 SoC 설계 자동화 플랫폼으로, 에이직랜드만의 Spec-in 및 턴키(turn-key) 솔루션 노하우를 반영한 GUI 화면을 통해 통합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Arm 테크 심포지아를 통해 에이직랜드가 보유한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Arm의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직랜드는 지난 8월 Arm의 ‘디자인 파트너 2023에 선정된 바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