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APA코퍼레이션(APA)은 캘론페트롤리움(CPE)을 45억달러에 주식 거래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APA는 텍사스와 뉴멕시코의 퍼미안 베이신에서 중요한 지역을 추가하게 됐다.
4일(현지시간) 오전 9시 15분 기준 APA코퍼레이션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4.71% 하락한 35.02달러에 움직이고 있는 반면, 캘론페트롤리움의 주가는 전일대비 6.39% 오른 35.80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APA의 포트폴리오에 매일 약 50만배럴의 원유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PA는 성명을 통해 “모든 주요 재무 지표에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