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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별로 인상률은 상이하나 가방은 5~11% 가량 오를 전망이다. 특히 인기가 높은 클래식 라인 인상률은 6~7%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클래식 플랩백 뉴미니 제품은 594만원에서 620만원대, 스몰은 1160만원에서 1200만원대, 미디움은 1239만원에서 1300만원대, 라지는 1335만원에서 1400만원대로 뛸 전망이다. 클래식 플랩백의 경우 인기가 높아 1년에 1점씩 구매 제한을 두고 있다.
이 외에 신발의 경우 5~10%, 지갑류는 5~12%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샤넬은 올해 1월 코코핸들 제품 가격을 10% 이상 올린 것에 이어 3월에는 클래식 플랩백 스몰·미디움, 보이 샤넬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5%, 8월도 클래식 라인을 중심으로 5% 가량 가격을 올렸다.
샤넬의 대표 제품 클래식 플랩백 미디움 제품은 3년 새 약 80% 가량 뛰었다. 클래식 플랩백 미디움 가격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월 715만원에서 이듬해 2020년 5월 846만원으로 18.3% 오른 후 2021년 7월 971만원으로 12.4% 인상, 같은 해 11월 1124만원으로 15.7% 올랐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3월 1180만원으로 4.9% 오른 이후 8월 1239만원으로 5.0% 인상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샤넬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 1조2237억원의 전년(9295억원) 대비 32.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6.9% 늘어난 2488억원을 달성했다. 샤넬은 지난해 2월, 7월, 9월, 11월 등 총 4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고환율 여파에 해외 명품 브랜드가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케링 그룹이 보유한 생 로랑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날부터 인기 제품 가격을 최대 15%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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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도 지난달 25일부터 기습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인상률 최대 10% 수준이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도 지난달 24일부터 전 제품 가격을 6%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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