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겠다면서 104조 상당 위조수표 건네…60대 남성, 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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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2.08.10 17:35:05

올해 4~6월 빚쟁이들에 위조수표 건넨 혐의
혜화경찰서 “구속 수사 중”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빚을 갚겠다며 103조원 상당의 위조수표를 건넨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 (사진=이데일리DB)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A(67)씨를 입건해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월과 6월 종로구에서 액면가액 103조9000억원 상당의 위조수표를 채무 변제를 담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피해자들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A씨에게 임의동행을 요구했으나, 당시 혐의를 부인하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이후 체포·통신영장을 발부받았고 지난 4일 동대문구의 은신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혜화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6일 A씨를 구속한 뒤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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