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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양지윤 기자I 2021.02.24 15:20:55

박성수 송파구청장·박겸수 강북구청장 다음 주자 지명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맙습니다. 필수오동자’ 캠페인에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사진=관악구 제공)


24일 관악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재난 상황에서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보건·의료, 물류·운송, 환경미화, 사회복지, 배달업 종사자 등 우리 사회 기능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필수노동자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마음을 릴레이로 전한다.

참여자는 자필로 적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다음 본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박 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기 속에서도 우리 모두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 서울시와 함께 필수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지명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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