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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기주 달서구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와 기관 관계자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구달서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2년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를 개소해 달서시니어클럽과 협업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단은 달서시니어클럽과의 협업사업으로 100세 시대 실버 일자리 지원을 위해 결성됐다. 이번 사업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지역 어린이 집과 유치원,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독과 방역 작업을 진행해 은퇴 후 노년의 삶을 일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둔다.
박인규 이사장은 “DGB사회공헌재단은 2011년 설립 후 지역 아동·청소년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지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단순 후원을 넘어서 직접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정착시켜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