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혁신을 통해 성장동력을 창출해 온 기업의 대표적인 예로 바스프를 꼽았다.
그는 “염료와 비료에서 시작해 오늘날 세계1위의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한 바스프는 스스로를 혁신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왔다”면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오디오 및 비디오테이프, 주력이었던 비료사업 등도 환경이 변화하면 과감히 버리고 핵심역량인 화학분야의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신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혁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거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기술 및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끊임없이 변신해야 한다”며 “최첨단 정보통신 분야, 사물인터넷(IoT) 관련 산업, 기존 제품들에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술들을 적용하는 사업 등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 관련기사 ◀
☞ 권오용 효성 고문, '대한혁신민국' 출간
☞ 효성ITX, 노키아와 손잡고 '국가재난망 구축사업' 진출
☞ '용인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 2만명 방문
☞ 효성이 후원 지적장애인 오케스트라, '세빛 세레나데' 공연
☞ 효성, 세계 최초 상용화 '폴리케톤' 글로벌 시장에 첫 선
☞ 효성ITX, 영등포구와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협약
☞ 효성이 낳은 명장, 행복토크 강사로
☞ 법정에서 만난 '효성 父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