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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에 특효 `청혈차` 공개.. 효능과 만드는법은?

우원애 기자I 2015.03.10 20:40:32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MBN ‘엄지의 제왕’에서 혈관 건강을 지키는 특별한 음료를 소개한다.

10일 방송되는 ‘엄지의 제왕’에서는 ‘생명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심혈관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을 담아낸다.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는 심혈관 질환은 암, 뇌 질환과 더불어 3대 사망 원인에 꼽힐 만큼 무서운 질병으로 손꼽히며 고혈압과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대표적 심혈관 질환으로 분류된다.

이날 전문가로 출연한 ‘피 해독 전문의’ 선재광 한의사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 시기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지금”이라고 전하며, “혈관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데,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는 봄철 혈관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은 태어날 때부터 노화가 시작되므로, 10대부터 동맥경화가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또 이와 같은 증상들이 누적돼 발생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인데, 오랜 시간에 걸쳐 발생하는 만큼 치료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평소 음식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예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심혈관 질환을 평소에 예방하고 ‘강심장’을 만들어 줄 특별한 음료는 무엇일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청혈주스’의 개발자 선재광 원장이 소개한 것은 바로 ‘청혈차’.

그는 “당근, 사과, 귤, 양파, 생강 등 비교적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청혈주스와 달리 단 세 가지의 재료 만으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채소를 갈아서 섭취해야 하는 청혈주스에 비해 만들기가 용이하고 보관기간이 길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청혈차’는 까마중(용규)의 줄기와 잎, 은행잎, 국화꽃을 우려내 만들 수 있다.

‘청혈차’의 효능에 대해 선 원장은 “까마중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DNA 손상을 방지하고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또 은행잎은 혈액순환 개선과 심장, 폐건강 강화에 좋고 국화에 함유된 크롬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해서 혈의 흐름을 좋게 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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