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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은 전날 오전부터 이날 오전 0시 38분께까지 올림픽공원에서 6·3 지방선거 송파 지역 약 247만 장의 투표지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
한 원내대표는 “특검팀과 선관위 직원, 국회 참관단 등 700명 이상이 참가한 대규모로 투표지 기표 인쇄 상태 확인과 폐쇄회로(CC)TV, 투표지 분류기 등 관련 장비까지 살폈다”며 “3000명 이상의 경찰 인력도 투입되며 역대급 인력이 동원된 만큼 국민 참정권 침해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고 선거관리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는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145일 만에 어렵게 열린 검증 현장에서도 시위단을 향해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를 외쳐달라며 진실 규명이 아닌 선전, 선동에 열중한 모습이었다”며 “국회의 재투표 추진에 제동을 걸고 특검을 통한 검증을 주장한 게 장 대표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작 특검이 나서자, 촬영 방식을 문제 삼아 지연시켰다”며 “의혹이 사라지는 게 두려운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장 대표를 향해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예산과 입법을 챙겨야 한다”며 “검증은 특검에 맡기고 국회로 돌아와 선관위 개혁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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