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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성된 기금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37개사를 선발해 △사회문제해결 소셜 스타트업 육성 △사회적 성과창출 프로그램 운영 △해외 진출 지원 △오픈소스 기반 사회문제해결 비즈니스 지원 등에 사용된다. 자립준비청년, 발달장애인, 취약계층 등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로 연계하는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및 설비지원 △연구개발(R&D) 사업화자금 지원 △기업설명회(IR) 피칭 경연대회 등을 통해 29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하여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무역사절단 파견에도 나설 계획이다.
BEF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분야 67개사에 대한 지원을 통해 매출 353억원, 신규고용 341명 증가, 역외기업 2개사의 부산 이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공동기금의 위탁 운영을 맡은 사회혁신연구 관계자는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혁신을 동시에 실현해야 한다는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여,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혁신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BEF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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