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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상청은 24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경기 광주는 34.7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다. 그 뒤를 경기 가평(34.5)과 광주 서구(34도)가 이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이같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아침 기온은 18~24도, 낮 기온은 27~31도로 평년수준으로 예측했다. 24일도 아침 기온은 17~22도, 낮 기온은 27~31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를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