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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결심 공판에서 “정치권력과 자본 권력의 은밀하고 부도덕한 유착과 이를 십분 활용한 ‘비선실세’의 탐욕과 악행이 이 사건의 실체”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법원이 검찰의 구형대로 징역 25년형을 선고한다면, 최씨는 86세까지 수감돼야한다는 점을 들어 ‘무기징역’이나 마찬가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가석방 없이 그대로 선고만 된다면 좋겠다”(life****), “최순실 나이가 60대 중반인데 25년이면 85세에 할머니 돼서 나오겠구먼. 감방 안에서 반성해라”(juni**** ) 등의 반응이 있었다.
형량이 짧다는 반응도 많았다. 누리꾼들은 “너무 (형량이) 가볍다”(hoon****), “100세 시대입니다. 25년 장난하나요?”(youn****), “무기징역 안 갈 거면 확실하게 50년 정도는 좀 갑시다”(jhy7****), “미국이었으면 240년 때렸을 껀데...”(ssom****)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