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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강화

허준 기자I 2016.05.09 19:10:17
[평택=이데일리 허준 기자] 평택시는 9일 평택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렛츠런파크 중문광장에서 슈퍼오닝 홍보를 위한 평택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홍보를 강화했다.

한국마사회와 지자체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행사에는 공재광시장을 비롯한 이원묵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평택축협 및 평택과수농협장, 농업경영인 평택지회장,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이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송탄농협의 슈퍼오닝 쌀, 평택축협의 슈퍼오닝 미한우, 평택과수농협의 평택슈퍼오닝 배, 미듬영농조합의 쌀 과자류 등이 선보였다.

또 사이버장터의 벌꿀 아이스크림, 잡곡, 과채류 등과 미주농원의 고송버섯, 체험마을인 길음마을의 방울토마토 등을 판매하였으며 일부 품목은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전국에 평택시와 평택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자평하고 “지난해 메르스 발생시 시장 본인이 직접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농업인 등이 자긍심과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었던 요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번 행사와 같이 전국에 평택시 및 평택농업을 알릴 수 있는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 등 대도시의 백화점 등에서도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평택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사진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렛츠런파크 중문광장에서 슈퍼오닝 홍보를 위한 평택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직접 홍보에 나선 공재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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