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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은 헬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와 글로벌 보안 전문회사 무사트(MUSAT)가 함께한 하이퍼 리얼리티 웹예능 ‘가짜사나이2’에 교관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로건은 이근과 같이 해군특수전전단 출신이다. 그는 제1특전대대 공중작전대에서 근무하다 중사로 전역했다. 전역 후 소방관으로 임관해 119구조대에서 근무하다 퇴직했다. 1984년생으로 이근과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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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 11일 로건과 A씨 등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이들은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혐의(여권법 위반)를 받는다.
현재 국외 체류 중인 이 전 대위 등은 귀국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외교부가 지난달 13일부터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긴급 발령한 국가다.
여행금지인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정부 허가 없이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이근 전 대위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은 채 방탄모, 총기 등으로 무장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미국, 영국 등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했다. 제가 꾸린 팀은 여러 기밀 임무를 받아 수행했다. 보안 관계상 이상으로 자세한 정보는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