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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공화당 텃밭으로 개표 중반까지 바이든 후보가 앞서다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역전당했던 곳이다. 하지만 개표가 99% 진행된 상황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했다.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조지아주는 개표 초반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10%포인트 안팎의 우위를 유지했지만 뒤늦게 개표가 시작된 우편투표가 바이든 후보에게 대거 쏠리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맹추격해왔다.
아직 승부가 가려지지 않은 주는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20명), 노스캐롤라이나(15명), 네바다(6명) 등 4개 주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4개주 가운데 선거인단수가 많은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나머지 두 곳에서 이기더라도 270명을 확보할 방법이 없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을 위해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두 곳을 필사적으로 지켜야 한다.
조지아 외의 다른 3곳도 예측 불허의 접전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의 경우 95%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율 49.5%로 바이든 후보(49.2%)를 0.3%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역시 95%의 개표율을 보이는 노스캐롤라이나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50.0%, 바이든 후보가 48.6%로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근소하게 앞서 있다.
네바다주는 89%의 개표율로, 바이든 후보가 49.4%·트럼프 대통령이 48.5%를 기록 중이다.
다만 조지아에서 승패가 확정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 조지아 주법에 따르면 두 후보간 득표율 차이가 0.5%포인트 이하이면 재검표를 요구할 수 있다고 돼 있기 때문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한편 트럼프 캠프는 지난 4일 조지아주 채텀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개표 중단 소송을 냈지만 전날 1심에서 기각됐다. 캠프 측은 우편투표 접수 시한인 대선일 오후 7시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 용지와 이전에 도착한 용지가 섞여 처리됐다며 불법 투표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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