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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창호 9단, 서봉수 9단, 나현 9단 등 프로 바둑기사 8명과 프로암 예선전을 통과한 4명, 한화생명이 초청한 고객 4명 등 아마추어 기사 8명이 참가했다. 대국은 프로와 아마추어 기사가 한 팀을 만들어 맞붙는 2대 2 형식으로 진행했다.
대국 종료 후에는 프로 기사가 아마추어를 상대로 지도하는 복기 시간을 갖고, 참가 아마추어 기사에게 함께 승부를 겨룬 프로 기사의 사인이 있는 바둑판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본 행사인 한화생명의 세계 어린이 국수전은 오는 25일 63빌딩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태국, 싱가포르,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9개국 어린이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