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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전력기술은 12일 한국전력기술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경북 김천 청렴클러스터 문화제’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 간 경북 김천 직지문화공원을 중심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 청렴클러스터 문화제’는 경북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경상북도와 기초자치단체,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경북 김천 청렴클러스터협의회’가 주관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한다.
주관사인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한 경북지역 총 19개 공공·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제에서는 참여 공공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기관별로 △지역 청백리연수, 청렴 리트리버 다트게임(한국전력기술) △청렴안전띠체험(한국도로공사) △청렴안전캠페인(한국교통안전공단) △청렴 OX퀴즈(농축산물검역본부) △청탁금지법 및 무료법률상담(대한법률구조공단) △찾아가는 청렴교육(경북도교육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주 행사지역인 김천 외에도 프로그램별로 구미, 포항, 안동 등 경북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 김천 청렴클러스터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올해 5월 17일에 창립된 경북 김천 청렴클러스터는 김천혁신도시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모든 지자체와 사회단체를 망라하는 청렴클러스터의 광역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경북도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풀뿌리 반부패 청렴문화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