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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빅데이터로 보는 여행산업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의 연구기관인 국가이미지전파연구센터와 중국 국가여유국(우리나라 관광공사에 해당)이 함께 주최한 행사다. 중국 여행업계 빅데이터로 분석한 여행지와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끌기 위해 개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 24개 도시 32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전략적으로 중국 MICE 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중국 대표적인 의료 전문 기업인 난징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 그룹 임직원 단체 6400여명, 5월에는 아오란그룹 직원 2000명 등 대규모 방한 단체 수요를 유치했다.
또 지난 2012년부터는 중국 취항도시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6월 초 중국 장쑤성 옌청시 ‘신탄(新坍)’초등학교와 25번째 자매결연을 맺으며 중국 내 대표적인 외항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중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양국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아시아나항공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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