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여성스포츠대상 측은 “김윤지를 3월 MVP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윤지는 지난달 8일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와 지난달 15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따내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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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 역사에서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 대회에서 메달 5개를 따낸 건 김윤지가 최초다. 이런 눈부신 성과를 토대로 김윤지는 대회 종료 직후 열린 해단식에서 선수단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패럴림픽에 참가한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김윤지 선수가 보여준 눈부신 성과와 투혼, 고통을 이겨내고 보여준 미소는 저변이 약한 장애인체육과 장애인 동계 선수 꿈나무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생애 처음 월간 MVP에 선정된 김윤지는 “다른 훌륭한 선수들도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며 “대회 기간 많이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매월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해 시상한다.이후 연말에 1년 동안 한국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선수들을 초청해 종합 시상식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