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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AI의 일반적 기능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다”며 “하지만 회사의 고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수집된다면 차별화된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림원소프트랩은 경쟁사와 다르게 각 산업에 적합한 ERP를 제공하고 있다”며 “산업별 특화 프로세스를 탈착식으로 자유롭게 구성하는 기술 구조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산업별 ERP는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유통 △식품가공 △화학 △반도체장비 △IT서비스 등 7개로 나뉜다.
이번에 공개된 ‘K-시스템 I&I’도 모듈형 구조를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ERP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지원해 시스템 운영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울러 △반복 업무 자동화 △ERP 업무 처리 방식 간소화 △생성형 AI 기반의 보고서 작성 △모바일 연계 기능 확장 등 실무자의 업무 흐름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AI 가이드봇인 ‘K-봇’은 ERP 내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 응답하고, 이미지 기반 문서 인식 및 이메일 자동 작성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K-SMART 세일즈먼’은 AI 요약, 음성 채팅, 일정 브리핑, 보고서 작성 등 기본 기능을 갖추고, 모바일 기반으로 영업활동 전 과정을 지원한다. ‘에버온사람’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통찰’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이 스스로를 코칭하고 성장할 수 있는 셀프 코칭 솔루션이다.
권 대표는 “AI도 결국 사람과 시스템의 조화가 필요하다”며 “사람에 대한 투자는 자산이다. 사람의 잠재 역량을 키워내는 것이야말로 AI 시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이미 지난 2월 영림원소프트랩은 인도네시아 글로벌 스포츠 신발 제조(OEM)사와 약 890만달러 규모 단일 계약을 체결했다.
권 대표는 “동남아시아 시장 글로벌 스포츠웨어 분야 레퍼런스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일본은 세계적인 강소기업이 많기 때문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일본 또한 맞춤형 ERP 수요가 크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 역량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영림원소프트랩은 인도네시아에 개발자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해 모바일 인공지능 전환(AX)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권 대표는 “중장기 비전 가운데 하나가 2030년까지 매출 1억 달러(약 1400억원)”며 “재작년 매출이 500억원대, 작년은 600억원대로 성장했다. 매년 100억원대 성장을 이어가면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꾸준히 단계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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