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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장관은 “지금 체코 측에서 국내 상황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며 “산중위 의원들이 외교차원에서 체코에 방문해 국내 정치 상황이 어렵지만, 국가적으로 약속한 부분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다는 걸 전달할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장관은 한·미 협력 창구가 구축되고 있음을 힘줘 말했다. 그는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의 ‘미국이 한국을 패싱한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지적에 ”우리 기업들이 최근 미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미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부분을 부각해 산업부가 앞장서서 대미 협력 창구를 구축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