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2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4 구정 현안 사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개최된 이번 사업 설명회에는 모범구민 표창대상자 등 구정에 관심 있는 구민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구청장 구정 현안 사업 설명 ▲구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최 구청장은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 ‘공공 인프라 확충’ 등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 동안 구민과 함께 일군 분야별 현안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지며 구민과 소통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 2년동안 영등포의 젊은 변화를 위해 함께 해주신 구민분들 감사드린다.”라며 “구민의 목소리가 구정 발전의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구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구민과 함께 젊은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