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월 7일 오후 6시 39분쯤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그러나 A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또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A씨를 순찰차에 태우는 과정에서 몸을 좌우로 흔들고, 옆에 탄 경찰관의 머리에 부딪히는 등의 행동으로 공무집행방해 혐의까지 받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현재 직위가 해제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A씨에 대한 징계 역시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