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가을 업데이트

김혜미 기자I 2017.10.26 17:12:43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조이시티(067000)는 모바일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가을 맞이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스토리와 유니크 함선이 등장한다. 새로운 스토리는 ‘헥터 바르보사의 기억. 복수의 여정’으로,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와 얽힌 바르보사 선장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보너스 몬스터 알림기능’도 추가된다. 기존에는 보너스 몬스터를 처치하기 위해 바다를 찾아 항해했다. 그러나 해당 기능이 업데이트 돼 영지 근처에 보너스 몬스터를 다른 선장이 공격할 경우 선장에게 알림 메시지가 나타나고 주변에서 보너스 몬스터 수집이 가능해진다.

이밖에 ‘칼립소의 축복’ 수치가 기존 한도보다 증가해 강력한 함선을 만들 수 있다.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명품 장비 종류가 새로 업데이트 되고, 더욱 강력한 항해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가 추가될 예정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디즈니 실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5월 출시된 뒤 북미와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