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국회, 한중FTA 등 5개 비준안 가결

선상원 기자I 2015.11.30 17:08:27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가결했다. 재석 265명 가운데 196명이 찬성했다. 반대는 33명, 기권은 36명이었다.

또 국회는 한베트남 FTA 비준 동의안도 재석 262명에 찬성 233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한뉴질랜드 FTA 비준 동의안은 재석 262명에 찬성 232명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터키간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는 기본협정에 따른 투자협정 비준 동의안도 재석 239명에 찬성 215명으로 가결됐다. 한터키간 서비스 무역에 관한 협정 비준 동의안은 215명이 찬성해 본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한중 FTA 보완 촉구 결의안도 재석 256명에 찬성 244명으로 통과시켰다.

韓- 中, `20일 FTA 발효`

- 이주열 "한중 FTA로 위안화 약세의 우리경제 부정적영향 상쇄될 듯" - [오늘시장 브리핑]한중FTA, 20일 공식 발효 - 한·중FTA 20일 발효..정유·화학업계 "가격 경쟁력 기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