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지난달 23일부터 희망퇴직 프로그램 ‘넥스트 커리어(Next Career) 지원 프로그램’과 ‘특별휴직’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근속연수 2년 이상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종전과 달리 퇴직시 지원금을 강화해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10개월분의 급여를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11번가가 생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앞서 2023년 11월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 11번가는 지난해에도 세 차례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11번가는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9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줄긴 했지만 순손실 78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 규모를 축소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경영 상황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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