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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장인 13명 새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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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6.04.15 13:44:58

전통 계승 및 전문 인력 양성 기반 강화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문화사업단)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제2회 사찰음식 장인 위촉식’을 열고 총 13명의 스님을 새롭게 장인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열린 ‘제2회 사찰음식 장인 위촉식’.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이번 위촉식에서는 1급 6명, 2급 7명이 선정됐다. 1급 장인에는 유화스님, 지견스님, 혜범스님, 주호스님, 향밀스님, 경운스님이 이름을 올렸고, 2급은 진허스님, 우일스님, 선행스님, 성돈스님, 하경스님, 덕원스님, 덕진스님이 포함됐다.

사찰음식 장인 제도는 사찰음식 전문인력 양성과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2024년 첫 시행 이후 올해 두 번째 위촉이 이뤄졌다. 상위 등급은 기존 자격 취득자 가운데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인원을 중심으로 선발된다. 하위 등급 역시 경력과 추천, 역량 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된다.

문화사업단장 일화스님은 “오랜 수행과 실천을 통해 사찰음식의 가치를 체현해 온 분들이 이번에 위촉됐다”며 “한 그릇에 담긴 시간과 정성, 수행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전통이 올바르게 이어지도록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급 장인으로 선정된 지견스님은 “책임감을 갖고 모범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사찰음식을 통해 많은 이들이 행복과 자비를 느낄 수 있도록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사업단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강의와 시연,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사찰음식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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