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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매출액은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면서도 “증가폭은 감소하면서 최근 4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전문·과학·기술업 매출액이 265조원으로 8.7% 급증하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 수리·개인서비스업도 10.1% 증가한 56조원을 기록했다. 웨딩 서비스와 장례 서비스가 이 업종에 해당하는 데, 지난해 혼인과 사망자 수가 증가한 영향이란 설명이다. 고령화로 인해 돌봄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보건·사회복지업 매출은 7.1% 늘어난 224조원을 기록했다.
반면 서비스업 매출액 비중의 절반을 차지하는 도·소매업은 1년 전보다 0.2% 감소한 1717조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동차·부품 판매업에서 1.2% 감소했다. 도매·상품 중개업 매출액도 0.9% 줄었다.
사업체수는 424만 2000개로 전년대비 1.9% 늘었다. 전문·과학·기술업(5.6%), 정보통신업(5.0%) 등에서 증가한 영향이다. 반면 부동산업(-3.9%), 사업시설·지원업(-0.7%) 등에서는 감소했다.
종사자수는 1443만 8000명으로 전년대비 11만명(0.8%) 증가했다. 종사자 규모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보건·사회복지업애소 15만 9000명(6.2%)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고,, 수리·개인서비스업에서도 2만 3000명(3.5%) 늘었다. 숙박·음식점업(-6만 5000명)과 부동산업(-1만 9000명) 등에서는 종사자수가 줄었다.
디지털 플랫폼을 거래하는 사업체는 57만 4000개로 전년대비 7.1% 늘었다. 전체 서비스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0%로 1.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숙박업체 중 디지털 플랫폼 거래 비중은 55.7%로, 2곳 중 1곳은 숙박앱 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7억 500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2억 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키오스크’로 불리는 무인 결제기기를 도입한 사업체 수는 13만 1000개로, 비중은 6.7%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0.7%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음식·주점업은 무인 결제기기 도입 비중이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10.1%를 기록했다. 음식·주점업 10곳 중 1곳은 무인 결제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음식·숙박업에서 무인 결제기기 도입 비중이 10%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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