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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유엔협회세계연맹 '사회적경제 임팩트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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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9.09 15:51:36

세계 100여 개국의 유엔 관련 시민단체를 연결 NGO
아시아태평양 1회 어워드 수상자에 김동연 지사 선정
사회적경제 지원예산 확대, 성장단계별 금융체계 구축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의 ‘아시아·태평양 사회적경제 임팩트 리더’로 선정됐다.

지난 2023년 10월 11일 오후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showcase)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사회적 경제 비전선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9일 WFUNA 아시아태평양사무국은 ‘제1회 아시아·태평양 사회적경제 임팩트 리더 어워드’에서 사회연대 리더십 수상자로 김동연 지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유엔 창설 80주년 및 WFUNA 아태사무국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한 각계 리더를 격려하고 사회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가치 및 공헌도, 창의성 및 확산가능성, 지속성 및 윤리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제1회 수상자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교육혁신 리더십에 폰차이 몽콘와닛(Pornchai Mongkhovanit) 태국 시암대학교 총장, 커뮤니티 리더십에는 여태훈 진주문고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김 지사 취임 후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전담기관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설립했다. 또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예산 삭감 기조에도 경기도는 도내 시군과 협력을 통해 지난해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에 175억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은 2022년 5223개소에서 2024년 5935개소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단계별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보조금→융자→투자’라는 혼합금융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에는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실적면에서 전국 최고 금액인 5009억원을 기록하는 등 직·간접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김 지사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구현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주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오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WFUNA 사무총장 명의 상패를 받고, 아태사무국 사회적경제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

WFUNA 아태사무국은 “경기도가 추진한 다양한 사회적경제분야 정책들이 자연스럽게 외부기관에 알려졌고, 정책의 수장으로서 김동연 지사를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했다.

한편, 1946년 설립된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세계 100여 개국의 유엔 관련 시민단체를 연결하는 비정부기구(NGO)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협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평화와 인권, SDGs 등 유엔 주요 의제에 대한 대중 교육과 청년 대상 프로그램, 정책 토론 등 민간차원 기반 제공과 학회 등 연구와 학술사업 및 유엔 중요사업을 보도하기 위해 협력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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