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ID 및 액세스 관리 기업 옥타(OKTA)가 보안문제로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전8시39분 개장 전 거래에서 옥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38% 밀린 69.99달러까지 내려갔다.
지난 20일 옥타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해커가 고객 지원시스템에 접속한 사실이 알려지며 11% 넘게 급락 마감됐다.
이날 씨티그룹과 에버코어ISI 등은 옥타의 이건 악재가 단기적으로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