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62건이 포함됐다.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7건도 이 기간 공매 입찰이 진행된다.
제주시 오라2동의 오라2동위더스빌27차는 감정가 5억4200만원이나 1회 유찰돼 이번 공매에선 최저입찰가격이 4억8780만원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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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단 점도 기억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8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