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경기도교육청, '트라우마'로부터 자유로운 상담 문화 정립 앞장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훈 기자I 2019.04.09 15:57:32

강원 화재 당시 체험학습했던 학생 대상 상담도

(사진=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9일부터 이틀 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트라우마 상담 전문가 기초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 트라우마 상담과 위기지원 역량을 지닌 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는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 업무담당자, 교육복지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윌로우 심리상담센터 조윤화 소장의 △정신적 외상 트라우마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이해 △트라우마 사건 직후 위기 개입 △복합 트라우마 심리치료를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 여러 종류의 트라우마 관련 이론은 물론 청소년 위기 상담 및 위기지원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Wee센터 업무담당자들은 각 지역 교육지원청 학생위기지원단에 참여, 소속 지역학교의 위기학생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인욱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전문가가 함께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위기상황의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내부전문가 양성과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센터는 강원도 속초와 고성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던 경기지역 3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직후인 지난 5일부터 위기지원을 실시해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