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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이날 오후 티베트 측에서 이틀만에 댐이 붕괴했다는 정보를 받았다“며 ”보안요원과 구조대원 등은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달라“고 밝혔다.
이후 1시간 30분간 구조작업은 중단됐다. 중국 측 인력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 앞서 네팔 당국은 새로운 댐 붕괴 또는 홍수 위험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네팔 경찰은 이날 오전 대규모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46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발생해 사흘째를 맞고 있는 이번 대홍수로 현재 1535여명이 실종된 상태다. 인근 중국 티베트자치구 지룽현에서도 이번 홍수와 연관된 산사태로 중국인 3명이 숨져 지금까지 홍수 관련 사망자는 472명에 달한다.
전날 오후 기준 네팔내 사망자 수는 362명이었지만, 이날 바그마티주 안팎에서 시신이 잇따라 수습되면서 사망자 수가 100 이상 늘었다. 네팔내 실종자도 977명에 달했고, 티베트에선 558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