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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통합돌봄과 지역의료의 핵심주체인 재택의료센터와 AI 환자 모니터링 전문기업이 협력해, 재택에서 병원 수준의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택 환자의 통합 관리와 의료 종사자 업무 프로세스를 연계하는 차세대 운영 모델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고령화로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기존 병원 중심의 의료 전달체계와 병상 구조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퇴원 이후 재택 환자 관리와 지역완결형 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택의료가 단순 보완을 넘어 의료서비스 핵심 영역으로 부각되며, 양 기관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재택의료 서비스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씨어스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 및 환자 모니터링 분야에서 임상적 유효성과 사업성을 함께 검증해온 기업이다. 현재 전국 1000여개 병원에 부정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누적 1만 7000 병상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에서 재택 기반 원격환자 모니터링 및 원격진료 솔루션 사업화를 추진해 왔으며, 국내에서는 다수 대학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대상 웨어러블 AI 기반 재택 모니터링 시스템을 임상 및 실증을 통해 개발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질환별 재택입원 임상경로 모델을 설계·검증하고, 전환기 환자 재택 모니터링, 재택입·퇴원 관리, 재택임종 관리까지 포함하는 재택의료 통합관제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환자 대상 실증사업을 통해 재입원 감소와 치료 효율성 개선 등 임상적 효과를 검증하고, 이상 징후 조기 발견 및 치료 개입 시점 단축 등 핵심 지표 기반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해당 결과는 향후 재택입원 수가 제도화 및 사업화 가능한 표준 모델 확산을 위한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영신 씨어스 대표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원격환자모니터링 및 재택의료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