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239쌍이 결혼식을 올렸고, 올 하반기에는 120쌍, 내년 예식도 272쌍이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예비부부들의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을 찾는 가장 큰 이유가 ‘매력적인 장소’, 아늑한 한옥·정원뷰, 한강뷰를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8월에는 더 많은 서울시 공공시설을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 이벤트인 ‘여기어때? 결혼식장 후보지 공모’와 ‘결혼하고 싶은 이색공간 사용승인제’를 추진한다.
‘여기어때? 결혼식장 후보지 공모’는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 중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으로 리모델링하면 좋을 공간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고, 시민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곳을 선정한다. 시는 선정된 공간을 2026년 상반기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으로 리모델링하고, 하반기부터 예식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결혼하고 싶은 이색공간 사용승인제’는 2026년 1월 ~6월 결혼 예정인 서울시 거주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 중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으로 활용하고 싶은 공간을 공개 모집하고, 신청사연과 규모, 장소 등을 감안해 최종 5쌍의 예비부부를 심사 선정해 신청장소를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년 및 예비부부들이 어떤 공간을 선호하는지 트렌드를 반영함과 동시에 시민 선호 공간들을 새로운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으로 재탄생시켜 결혼하고 싶지만 예식장을 찾기 힘든 예비부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검소하고 실속있는 결혼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서울여성플라자 ‘피움서울(FIUM SEOUL)’ 새단장을 기념해, 자녀(만 18세 이하)를 둔 가정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두 쌍을 선정해 첫 예식도 개최한다. 선정된 부부는 오는 23일 예식을 진행하며, 약 300만 원 상당의 꽃장식 등 연출비용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시는 내년에도 신규 발굴된 공공예식장에서 처음으로 결혼할 커플들을 선정해 결혼식 꽃장식 등 연출비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첫 예식’ 지원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시민공모로 서울시의 숨어있는 보석같은 곳들이 청년 및 예비부부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부부들이 ‘더 아름답게’ 결혼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