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 실물 모형 제작을 완료했으며, 하프-PC공법을 아파트 공사에 적용해 공사기간 단축과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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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재래식 공법을 적용해 시공하는 아파트 옥탑 구조물은 고소작업으로 인한 작업 효율 저하와 안전 등의 문제로 최소 45일 이상 소요된다. 그러나 하프-PC공법을 적용하면 7~10일 이내에 옥탑 구조물을 완성할 수 있다. 옥탑층의 획기적인 공사 기간 단축을 통해 타워크레인을 조기에 해체할 수 있으며, 후속 공정의 선착수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폐기물과 분진 발생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공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모듈러(Modular) 모듈러는 공장에서 제작한 건축 모듈을 현장으로 운송하여 단기간 내에 조립, 완성하는 공업화 건축 시스템이다”라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옥탑 하프-PC공법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대우건설이 글로벌 스마트 건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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