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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동시에 올레도스,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은 AI와 맞물려 확장현실(XR), 증강현실(AR) 등으로 경계를 넓혀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하나의 기술이 다른 기술을 대체하는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다양한 기술적 전환이 동시에 아주 빠르게 이뤄지는 ‘복합적 기술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특히 AI의 확산은 우리 산업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며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확대는 고성능 디스플레이와 광학 부품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고,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되는 기기들은 저전력·고화질 패널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글라스, AI 엣지 디바이스, 휴머노이드 등 이제까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주력하지 않던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이 빠르게 열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런 변화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혁신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유기적인 산업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대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이 맞물릴 때 K-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번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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