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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검사 측은 “출석일자 관련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손 검사 출석 여부는 불확실하다. 손 검사 측이 공수처 수사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손 검사 측은 ‘판사 사찰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에 입건되자 관련 고발장이나 범죄인지서, 관련 조서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그러나 공수처는 이를 거부했고, 손 검사 측은 이의를 제기했다. 또 손 검사 측은 주임검사인 여운국 공수처 차장을 수사에서 배제해 달라는 진정도 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판사 사찰 문건 의혹은 작년 2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 재임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주요 사건 재판부의 판결내용, 우리법연구회 가입 여부, 취미 등 개인정보가 담긴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했다는 내용이다. 손 검사는 당시 수사정보정책관실 소속이었다.
여권 성향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 6월 판사 사찰 문건을 불법적으로 작성하고 이와 관련한 수사를 고의로 막았다며 윤 후보 등 전·현직 검사를 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는 이들 중 윤 후보만 지난달 22일 입건한 뒤, 고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손 검사를 추가 입건했다.
한편 손 검사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일과 10일 공수처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2차례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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