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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1분기 영업익 50% 줄어 64억…흑자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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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5.12 18:11:48

매출 4434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
“8분기 연속 흑자로 안정적 경영 기조” 자평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샘(00924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한샘 사옥 전경. (사진=한샘)
올해 1분기 매출은 4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6억원으로 80.2% 급감했다.

이번 실적 악화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대형 입주물량 축소 등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이라는 게 한샘 측 설명이다.

다만 한샘은 2023년 2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래 8분기 연속 흑자를 시현하며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샘은 “외부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공급망 정비와 운영 효율성 유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의 구조화를 이뤄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전 사업 부문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리하우스는 국내에서 유일한 인테리어 시장의 리모델링 밸류체인 완성과 전국 단위의 영업·물류·시공 체계를 구축을 더욱 고도화한다.

또한 중고가 제품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객단가를 높이고 수익성을 제고한다.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부엌 브랜드인 키친바흐의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재단장을 단행해 전통 부엌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며 프리미엄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한다.

홈퍼니싱은 유통 채널 최적화와 함께 붙박이장·호텔침대·학생방·샘키즈 등 핵심 상품 카테고리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 강화를 지속한다. 국내 수납가구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시그니처 수납은 올해 2분기 집중 캠페인에 돌입하며 접객과 매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B2C 및 기업 간 거래(B2B) 동반 성장을 이어가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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