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는 18일 12월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전일 공개된 강력한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장기적은 금리정책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인베스팅닷컴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는데 월가 전문가 다수는 예상하고 있다.
이날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에서 25bp 기준금리가 이어질 가능성은 96.7%로 전주 86%보다 상승했다.
특히 전일 예상치를 웃돈 PPI가 공개된 이후에도 98%에 육박한 확률로 금리인하 기대감은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월가 전문가들은 PPI와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들의 최근 결과로 연준이 2025년의 금리인하 속도는 더 느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