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피플펀드의 주택담보대출은 NICE신용점수 기준 595점 이상의 소비자 대상 상품으로, 소득증빙만 가능하다면 프리랜서(무직자), 전업주부 등도 대출이 가능하다. 최대 10억원 한도로 대출 전 기간(12개월)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금리는 9.1%부터 시작이다. KB시세에 등록된 아파트가 대상이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을 받지 않는다.
DGB캐피탈 전세자금대출은 개인 소유 아파트부터 주택 종류의 모든 매물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주택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2주택 이상 보유해도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10억 원 한도 내에서 금리는 7.99%부터 시작이다. 전세 입주 시 잔금 뿐 아니라 기존 전세 보증금을 담보로 대출이 가능하다.
담비는 이번 상품 추가로 플랫폼의 중금리대출 공급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의 노력으로 대출 및 부동산규제가 완화되고 있지만 중·저신용자들이 느끼는 높은 진입장벽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높다.
담비 운영사 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앞으로도 담비 고객들이 개인의 금융 상황에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출이 필요한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담비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