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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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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0.06.22 17: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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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2020 건설의 날' 기념식서 수상

(사진=덕신하우징)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덕신하우징은 김명환 회장이 지난 18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0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명환 회장은 1980년 덕신철강으로 시작해 건설용 철강재 개발 및 생산을 해왔다. 아울러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과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국내 건설사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제품 ‘에코데크’를 개발해 연간 철강생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이뤄냈다. 공기단축과 원가절감을 통해 건설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한 것도 덕신하우징의 오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의 성과라는 설명이다.

김명환 회장은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해 2013년 ‘백만불 수출의 탑’과 2014년 ‘500만불 수출의 탑’, 2015년 ‘천만불 수출의 탑’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덕신하우징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는 우리 회사는 국내외 등록특허 40개와 기술인증서 10여개를 보유한 첨단 건설기술전문기업”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명환 회장은 지난달 자신의 삶을 담은 노래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명환 회장이 발표한 노래는 ‘두번째 인생’과 ‘밥은 먹고 다니냐’이며, 이 두 곡은 최근 음원 사이트에도 등록됐다. 사업을 성공시키고 회사 경영을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은 김 회장은 올해 나이 70세를 맞아 자서전 ‘까다로운 고객이 명품을 만든다’(출간 미정)와 함께 노래를 만드는 과정에서 프로 가수 데뷔 제안을 받았다.

평소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고 청년 못잖은 성량을 인정했던 주변 관계자들이 가수 데뷔를 적극 추천했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가수 활동 및 자서전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은 모두 나라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을 위해 쓸 계획이다. 자신이 설립한 장학재단 ‘무봉재단’ 계좌에 자동기부 되도록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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