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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선 돌파한 코스피…시가총액 英 제치고 세계 8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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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4.28 13:28:01

장중 6712.73 찍으며 최고치 경신
다만 오후 들어 상승폭 반납 중
국내 시총 올해 들어 45% 이상 급증하며 영국 제쳐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코스피가 장중 6700선을 돌파하며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77포인트(0.48%) 오른 6646.80에 출발해 오후 1시 10분 기준으로 68.09포인트(1.03%) 오른 6683.12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장중에는 6700선을 돌파해 6712.73까지 찍으며 최고치를 다시 썼다. 다만 오후 들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 출회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및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6134억원, 1762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기관 투자자 홀로 810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09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날(27일) 사상 처음으로 6600선을 넘은 데 이어 이날은 6700선까지 돌파한 코스피는 어느덧 ‘7000피(코스피 7000)’까지 앞두고 있다.

이같은 증시 호황에 힘입어 영국을 제치고 세계 8위 주식시장으로 올라섰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체 시가총액은 올해 들어 45% 이상 급증해 4조 400억달러(한화 약 5949조원)에 이르렀다. 영국 전체 시가총액은 약 3% 증가한 3조 9900억달러(약 5875조원)에 그쳤다. 2024년 말까지만 해도 영국 증시 규모는 한국의 약 두 배 수준이었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인공지능(AI)과 연관된 기업들로 전 세계 투자자금이 이동하면서 한국 주식시장이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1, 2위인 두 회사는 코스피 지수 전체 시가총액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포인트(0.05%) 오른 1226.76에서 출발해 같은 시간 6.69포인트(0.55%) 떨어진 1219.4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 홀로 6409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4950억원, 136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16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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