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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만나줘!"…흉기로 여성 찌르고 음독한 70대, 사흘 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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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6.04.16 12:06:1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음독한 70대가 사건 발생 사흘 만에 숨졌다.

1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된 A(70대)씨가 지난 14일 사망했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께 광주 한 식당에서 6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았다.

복부 등을 다친 B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 지인 관계였던 B 씨가 연락을 피하고 만나주지 않자 협박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한 A씨는 체포 직전 음독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으며 이후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형사소송법에 근거해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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