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57명 참가…강의실 예약 자동화 등 솔루션 제시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양대 산업AI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은 최근 글로벌 AI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으로 ‘2026 AWS Kirothon’(키로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 한양대 산업AI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은 최근 글로벌 AI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으로 2026 AWS Kirothon(키로톤)을 개최했다. (사진=한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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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키로톤은 한양대 재학생들이 AWS의 에이전틱(Agentic) 통합 개발 환경(IDE)인 ‘AWS Kiro’를 활용해 대학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연어 대화(Prompt)로 시스템을 설계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을 채택해 비전공 학생들도 AI와 협업하는 기획자이자 운영자로서 실무 역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회에 참가한 57명의 학생은 AWS의 생성·에이전틱 플랫폼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이 제공하는 100개 이상의 모델 중 앤트로픽의 클로드 AI모델을 활용해 △분실물 AI 매칭 △학식 추천 △강의실 예약 자동화 등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경식 한양대 산업AI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장은 “이번 키로톤은 글로벌 선도 기업의 최신 기술을 대학 교육 현장에 즉각 도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AI 전환(AX)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